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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자. 그 꽃길~♡

[잠실 석촌호수 맛집] 밤 늦게 이장우 순대국집(호석촌)을 다녀온 후기

by 프란피나~☆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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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우불식당(송파)에 이어 순대국집에 다녀왔습니다.
밤늦은 시간(11시 30분)에 가서도 20분 정도 웨이팅이 있네요 ~ ^^;;
20분에 8팀이였으니 나름 회전율은 빠른 것 같습니다.

 

 

아들래미 처가댁에 맡겨놓고 오랜만에 와이프와 심야 영화나 볼까하고 돌아댕기다

시간대에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더 땡기는 순대국을 먹으러 왔네요 ㅎ

건물 한 채를 1,2층으로 쓰고 포장은 안되네요., 

 

 

주차장은 따로 있지 않고, 낮에 주차단속이 심각한가 봅니다.

저희는 밤에 가서 가게 주차단속은 없었고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하신 분들도 있었고( 낮에는 치열할 듯..) 

빌라 쪽만 피하면 나름 꽤 있습니다.

(저흰 타이어프로(?) 가게 뒤쪽에 주차했습니다.)

공영주차장은 꽤 걸어야 하더군요

 

 

기본 상차림(좌)과 차림표입니다,

저희는 순대국과 호석촌 정식을 주문했는데

정식을 주문하면 기본상차림에 오른쪽 사진처럼 머릿고기가 추가됩니다.

(옆 테이블을 보니 정식 먹을 바에 술국이나 수육이 더 나은 듯!!)

 

 

 

공기밥 양이 적다고 하신 분들도 많았는데 

 순대국먹으면 내용물이 많아서 그런지 밥이 적다는 느낌은 못 받았네요

 

 

 

드디어 순대국이 나왔네요. 금방 나오긴 합니다~

양념 다데기를 잘 풀어주니 국물이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국물은 진하게 맛있고 부속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서

나름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순대숙 맛이 비슷할 수는 있느나 여긴 참 분위기가 좋네요

저희가 갔을 때도 술 한잔 도란도란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도 집 가까운 곳에 이런 가게가 있다면 술 한잔하고 싶네요~ : )

 

주차가 걱정되시면 밤에 가셔도 되는데 
밤에도 어느 정도는 웨이팅이 있습니다.
그러나 못 기다릴 정도는 아니니
간만에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순대국을 드셔보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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