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클럽 체험] 발등 높고, 발볼 넓은 어린이의 축구화 구매 후기

코로나로 인해 매일 집돌이 하고 계신 7세 아들이 고민 끝에 주니어 축구클럽에 체험수업을 다녀왔습니다.

체험수업이 끝나고 본인은 매일 올거라며 너무 좋아하네요

역시 아이들은 같이 뛰어노는게 제일 신나하는거 같아요

친구들은 유니폼도 입고 있고 축구화도 있다고 본인도 갖고 싶다고 하는 7세 아들.

그리하여 어린이축구화 검색 & 검색.. 결국 축구화를 사러 갔습니다.

나이키 주니어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 MDS TF

고민 끝에 선택한 나이키 축구화입니다.

구매 결정의 중요한 요인은 2가지였습니다.

1.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아이에게 적합한 축구화
2. 발목을 잡아주는 축구화

우리 7세아들 스펙은 122cm, 27.5kg의 과체중 아이이며,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어요 ㅎㅎ

그래서 200사이즈로 샀습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론 아디다스보다 나이키가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축구화 사러 가실때 두꺼운 양말은 꼭 챙겨가세요

답답한거 정말 싫어하는 아들은 매일 크록스만 신고 다니는데 

처음 신을때는 적응 못했지만 신고 나면 벗기 싫어지나 봐요

신고 집에 온다는 걸 겨우 말렸습니다.ㅎㅎ

 

착용컷

운동신경 별로 없는 아들을 위해 같이 공 차고 축구룰도 알려주고 해야겠네요

7세 남자아이들은 초등학교 가기 전에 태권도보다 축구클럽에서 친구들 많이 만난다고 하네요 ㅎ